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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집 절하는법 및 문상 예절 안내카테고리 없음 2017. 8. 7. 02:40반응형
상갓집에 갈 때마다 느끼는 점은 자주 발생하는 일이 아니기에 약간 어리둥절하고 어떻게 예의를 표해야 하는지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지금부터는 문상을 가서 절하는 법과 장례식장의 예의와 관련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네이버에서 장사정보시스템을 검색하시면 사이트 제일 첫 번째에 보건복지부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이라고 보이실 겁니다.
접속해서 보시면 어디서 어떻게 봐야지 약간 복잡해하실 텐데요. 그럴필요 없이 밑에 사진에 나와있듯이 노란 박스를 클릭하셔서 문상방법을 보시면 됩니다.
빈소에 도착을 하시면 모자와 겉옷은 미리 벗어두시는 게 좋습니다. 그 후 상주에게 인사를 한 뒤 영정을 보면서 무릎을 꿇고 앉으셔야 합니다.
무조건 꼭 두 번 절을 하는 게 정답은 아닙니다. 묵념을 하는 경우도 있으니 알아두시기 바라겠습니다. 종교적인 이유 때문에 헌화를 할 때는 반대로 하기도 합니다.
손을 모아서 앞으로 가지런히 놓는 방식을 공수법이라고 합니다. 웃 어른에 대한 예의를 표함으로써 존경의 의미도 갖고 있습니다. 남자와 여자의 방법이 다릅니다. 남자는 왼손을 위로하고, 여자는 오른손을 위로하여야 합니다. 하지만 흉사 때는 남자와 여자 모두 반대 방식으로 동작을 취해야 합니다.
남자와 여자의 경우에는 손의 방향이 항상 다르다는 점을 잊지 마시기 바라겠습니다. 남자의 공수는 오른손이 위에 있어야 하며, 여자의 공수는 왼손이 위에 있어야 합니다. 특히나 여자분들은 절의 종류가 두 종류인데 약간은 어려울 수도 있으니 혹시라도 문상을 하러 가게 되는 경우에는 미리 숙지하시고 가시는 게 좋습니다. 고인에게 절을 다했다면 상주와 절을 한번 하게 됩니다. 이때 특별히 긴 대화보다는 평소의 친분관계에 따라서 적절하게 표현을 해야 합니다. 만약에 상주가 본인보다 나이가 어린 경우에는 먼저 인사하기보다는 상주가 먼저 인사를 하고 문상하는 어른이 답례를 하여야 합니다. 문상을 가서 주의해야 할 점은 상주에게 악수를 청해서는 안됩니다. 장례식장에서 친한 친구를 만나더라도 요란한 반가움의 표시는 삼가시고, 오래 장수하시다가 돌아가셨을 경우에는 호상이라고 해서 화투와 함께 과한 음주를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는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이니 문상을 가셨을 때는 조용히 있다가 조용히 오시는 게 예의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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