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열매 부작용 및 효능 간단정리

날이 쌀쌀해지고 있네요. 게다가 동네에는 은행털이 하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요. 여기서 은행털이범이란 진짜 은행을 상대로 범죄를 저지르는 게 아니라 은행나무에서 떨어지는 열매를 줍는 분들입니다. 많은 분들이 은행나무 열매를 이용해서 효과를 보신 분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물론 은행나무 열매가 나쁜 건 아니지만 지금부터는 은행나무 열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은행 열매하면 제 개인적인 생각이고 다수가 생각합니다만 뭐니 뭐니 해도 냄새겠죠. 다들 설명을 안 드려도 충분히 알만큼 심각한 냄새가 납니다. 물론 이게 부작용은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저의 개인적인 견해라는 걸 말씀드리겠습니다. 

은행열매의 부작용 중에 하나는 청산배당체와 아미그달린이라는 성분이 있습니다. 이 성분은 몸에 많이 쌓이게 되면 몸에서 열이 나고, 호흡에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양을 한꺼번에 먹게 되면 좋지 않습니다. 대략적으로 하루에 5~6개 정도만 먹어야 합니다. 

또한 평범한 사람에게는 아무렇지 않은 음식도 임산부에게는 독이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은행열매가 그러한 경우입니다. 청산배당체 성분 때문에 임산부는 절대적으로 섭취하시면 안 된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네요.

너무 안 좋은 글만 쓴 것 같은데요. 은행열매는 적정량만 먹게 된다면 몸에 아주 이로운 열매입니다. 첫 번째, 폐의 해독작용에 도움을 줍니다. 두 번째, 폐의 기능이 좋아지면서 혈액순환에도 역시 좋습니다. 세 번째, 혈액 안에 있는 노폐물 제거에도 좋은 작용을 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은행나무 열매의 부작용과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하루 권장 섭취량은 성인 같은 경우에는 10개 이하이고, 어린이 같은 경우는 3개 이하로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가을이 왔다는 걸 쉽게 알려주는 은행열매의 부작용과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