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박 정상수치 확인하는 방법

맥박의 정상수치에 대해서 알아보겠는데요. 간단히 맥박이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맥박이란 심장이 박동을 하면서 대동맥 안으로 유입이 되는 혈압이 동맥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심장이 운동을 할 때마다 혈액이 움직이면서 동맥이 작아졌다가 팽창하는 반복 현상을 계속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는 손목과 목에서 다들 알다시피 쉽게 확인할 수가 있는데요.

맥박수는 (최대 맥박수 - 안정시 맥박수) * 운동강도 + 안정시 맥박수, 최대 맥박수는 220-나이입니다. 연령별로 맥박의 각각 정상수치는 다르기 때문에 기준을 알고 계시는 게 좋습니다. 유아는 1분에 100회에서 140회이고, 초등학생은 1분에 70회에서 110회, 중학생부터 성인의 맥박은 50회에서 100회 정도가 됩니다. 단순하게 성인 남성은 65회에서 75회가 정상이며, 성인 여성은 70회에서 80회가 맥박 정상수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운동을 할 때는 맥박수와 함께 측정하면서 하는 게 좋습니다. 예를 들어 축구선수들이 가슴이 측정기를 달고 운동을 하는 모습을 생각하시면 이해하기가 쉬울 겁니다. 하지만 운동의 강도를 강하게 한다면 몸을 다치게 하고 혈당을 상승시킬 수 있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적당한 운동을 하셔야 합니다. 

맥박을 측정하는 방법으로는 하기 전에 숨이 고르고 격한 움직임을 하지 마시고 편안한 상태에서 3번 정도 측정을 하시는 게 보다 더 정확한 수치가 나오게 됩니다. 손목의 바깥에 있는 혈관을 살짝 눌러서 보통 약 1분간의 시간을 두고 측정하셔야 합니다. 

이러한 측정을 하였을 때 엄청나게 빠른 박동이 느껴진다면 심방세동이라고 해서 맥박수가 100회를 넘거나 60회 미만으로 측정이 되면 부정맥 자가진단을 내리시면 됩니다. 더 자세하게는 병원에 가서 진찰을 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지금까지 맥박 정상수치 측정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