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올라 효능 및 부작용 뭐가 있을까요

요즘 방송과 인터넷을 통해서 떠오르고 있는 그라비올라에 대해서 알아볼 텐데요. 최근 들어서야 관심을 받고 있는 식물인데요. 사실 현지 원주민들 사이에서는 오래전부터 전통적인 치료제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나무의 길이는 약 7m까지 자라며 가지가 지상 가까이 뻗어 자라는 관목 형태입니다. 나무의 열매의 무게는 2.5kg이고 길이는 25cm 길이입니다. 무게는 더 나가는 것도 있고 껍질은 가시가 있는 게 특징입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사진으로만 보았을 때는 호감이 가는 열매가 아닌데요. 열매의 가장 큰 특징은 현대인들의 적인 암에 대해서 아주 강력한 항암작용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기존의 항암제보다 엄청난 효과를 내고 있으며, 아세토게닌과 아노나신이라는 성분이 암세포의 길목을 막아주면서 암세포가 스스로 죽을 수 있도록 만들고 있습니다.

사실 암세포는 일반적으로 항암요법에도 불구하고, 사라지지 않고 자신들만의 힘을 이용해서 사람의 신체를 공략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암세포가 죽지 않고 계속 살아남아서 다른 부위에 전이를 일으키면서 피해를 주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연구진들이 암세포를 제거하기 위해 연구를 한 결과 그라비올라에 있는 성분이 암세포의 이동을 막고 증식에 필요한 아데노신심인산의 공급을 막아준다고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사실 이 열매에 관한 연구는 오래전부터 있어왔는데요. 많은 실험을 통해서 밝혀진 결과는 설사, 이질, 천식, 신경통, 관절염, 당뇨병 등 많은 질환에 대해서 효과를 보았기에 신이 내린 식물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항암효능에 만능인 그라비올라 하지만 문제는 없는 것인가. 그것에 대해서 역시 알아보아야 합니다. 옛말에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듯이 음식이 좋다고 무조건 많이 먹으면 안 됩니다. 그라비올라 마찬가지입니다. 항암성분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더 심도 있게 연구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한결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그라비올라 안에 있는 성분 중에서 알칼로이드 성분이 뇌손상과 같은 장애를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에 본인에 맞는 성분인지 의사와 상담을 통해야 합니다. 또한 모든 의약품을 섭취할 때 조심해야 할 임산부와 수유 중인 분들은 그라비올라는 피해야 합니다. 파킨슨병이 있는 분들도 먹어서는 안됩니다. 끝으로 그라비올라 섭취를 하시고자 한다면 많은 양보다는 소량으로 섭취하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