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평가사 연봉 및 미래 전망 앞으로 어떨까?

감정평가사라는 직업에 대해서 꿈꾸시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요. 이 직업의 특성 중 가장 잘 알려진 부분은 아마도 고소득을 얻을 수 있는 전문직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2015년 국세청 자료 조사에 따르면 평균 7천여만 원을 벌고 있으며 하위 부분도 최소 5700만 원을 벌고 있는 직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도전하고 꿈꾸는 직업 같습니다.

감정평가사보다 더 많은 수입을 얻고 있는 직업이 있지만, 감정평가사만의 매력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경제적인 가치를 갖고 있는 모든 서비스 및 재화에 대해서는 감정평가를 받는 대상이 됩니다. 무형자산의 가치를 조사하고 평가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회사 직원과는 다르게 출근과 퇴근 시간이 자유롭습니다.

주로 부동산과 관련된 업무가 많았지만 IMF 이후에는 감정평가받는 영역이 보다 더 확대가 되었습니다. 감정평가사를 하기 위해서는 자격증을 취득하여야 하는데요. 1차, 2차 시험에 모두 합격하여야 합니다. 취득 후에는 감정평가 사무소, 한국토지주택공사, 보험회사, 은행, 부동산 컨설팅 등 공채와 특채의 형태로 취업이 가능합니다.

1차 시험과 2차 시험의 과목은 모두 다르고 시험방법과 각 문항수 역시 다릅니다. 1차에서는 객관식이지만 2차 시험부터는 논문형이기 때문에 많은 시간을 공부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연봉과 근무 조건이 좋은 편에 속하는 전문직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도전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경쟁률도 보통이 아니라 너무도 어려운 편입니다. 이렇게 어려운 관문을 뚫고 감정평가사가 되면 많은 분야로 진출을 하게 되는데요. 최근 추세는 기존 업체에서 일하기보다는 금융 관련 기업에서 일하며 무형의 가치를 평가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부동산시장이 예전보다 시들해지면서 보수는 줄어들지만 보다 더 많은 경험과 관련 경력을 쌓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젊은 감정평가사를 중심으로 금융기관에서 들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은행 입장에서도 외부기관에 위탁하기보다는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고 비용 절감과 함께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