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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의금 액수 궁금합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0. 6. 15.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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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처럼 조의금을 내는 액수가 궁금하신 분들이 많을것 같습니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다양한 인간관계를 만들며 살아가는 사회적인 동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생기는 경조사를 빼놓을 수가 없는데요. 그중에서도 축의금이 아닌 조의금은 어떻게 내야 성의 표시가 될지 궁금하신 분들이 계실것 같습니다. 



    우선 부의금 또는 조의금이라고도 불려지고 있으며, 축의금과 달리 단 한 번만 내는게 원칙입니다. 또한 다른사람에게 전달하는 것보다는 직접 장례식장에 찾아가서 드리는게 예의입니다. 봉투에 이름을 쓸때는 축의금은 보통 한글로 쓰게 되지만 조의금을 낼때에는 한자를 사용하는 조문객이 많다는 사실도 알고 계셔야합니다. 



    금액은 보통 홀수로 내는게 사회적인 관념입니다. 예를들어서 3,5,7,10만원 단위로 내게 됩니다. 9만원은 아홉수라는 의미가 있어서 내면 안됩니다. 최근에는 3만원보다는 경제성장으로 인해서 5만원 이상을 내고 있는 추세입니다. 주의해야할 점은 절대 천원이나 동전을 봉투에 담아서 내면 안됩니다. 이는 오히려 고인을 모욕하는 실례를 범하는 행동인점 알아두시기 바라겠습니다. 



    10만원은 짝수이지만 단위가 한 단계 올라간것으로 간주하여 1로 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10만원 단위는 짝수로 내셔도 상관없습니다. 10만원, 20만원, 30만원... 하지만 40만원 역시 불길한 숫자라고 하여 내지 않는게 사회적인 통념입니다. 50만원 단위에서는 50,100,150... 이러한 단위로 내면 됩니다. 




    공무원 및 공직자들은 김영란법 시행 이후로는 5만원까지 내는것으로 되어있어서 보통 3만원, 5만원 정도를 낼 수 있습니다. 물론 화환 및 조화는 10만원까지 가능합니다. 최근에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경조사를 참석하지 않고 계좌로 성의 표시하시는 분들이 많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저 역시도 아이를 키우는 입장이라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는 참석을 못해서 계좌로만 보내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참석하지 못해서 죄송하다며 연락했었는데요. 

    괜찮다며 이해해주셨습니다. 

    아마도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이렇게 하게 될 일이 당분간은 오래 지속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장례식장에 참석하신다면 따뜻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시고 참석하지 못한다면 힘내라는 따뜻한 말을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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