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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사병과 일사병 차이 아시나요?
    카테고리 없음 2020. 6. 28.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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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6월은 끝이 나고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인 7월입니다. 

    안그래도 더운데 코로나 바이러스탓에 다들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니기 때문에 더위가 더 가중되고 있는 시점입니다. 하지만 덥다고 해서 마스크를 벗고 다니면 안되는건 이제 다들 기본적으로 알고계시죠? 

    지금부터는 더울때 가장 걸리기 쉬운 열사병과 일사병의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말하는 열사병 또는 일사병은 여름에 강렬한 햇볕에 장기간 노출될때 몸에서 발생하는 이상현상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중에서 일사병은 뜨거운 태양아래에서 장기간 운동이나 근로작업을 할시 생기며 이때 몸에서는 적정체온이 비정상적으로 상승하게 되는데 근육경련과 실신, 발열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럴때는 외부활동을 최소화 해야 하며 부득이하게 외부활동시에는 많은 양의 수분을 섭취하거나 실내로 이동해서 충분한 휴식을 해야 합니다. 



    일사병은 열사병보다는 다소 약하기에 충분한 휴식과 수분섭취만 이뤄질수 있다면 신체회복을 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대로 방치하게 된다면 열사병으로 될 가능성도 있어서 반드시 신속하게 처치해야 할 것입니다. 그렇다고해서 급하게 차가운물을 몸에 끼얹게 되면 심장마비의 가능성도 있어서 오히려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그늘에서 옷을 가볍게 한뒤 손과 발바닥을 차가운물로 적셔주는게 도움이 됩니다. 

    이유는 손과 발바닥에는 많은 모세혈관이 있기 때문입니다. 얼음찜질을 하게 될때에도 겨드랑이와 목, 사타구니쪽에 접촉하시는게 좋습니다. 



    열사병은 일사병과 마찬가지로 강한 햇볕아래에서 장기간 노출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증상은 일사병과 같지만 중추신경계에서 특이사항이 있고 없고의 차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열사병일때 주의해야할점은 심각할시 뇌에서 체온 조절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강제적으로 몸의 체온을 낮추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휴식으로 해결할 수가 없어서 반드시 치료를 해야 할정도입니다. 또한 고온의 밀폐된 공간에서 온도가 높아지면 열사병에 걸리기 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유아나 애완견이 홀로 자동차안에 갇히게되면 매우 위험하므로 항상 주의를 하여야 합니다.  

    일사병은 휴식과 수분섭취로 해결할수가 있지만 열사병은 신체가 회복되었다고 생각하시더라도 반드시 병원에가서 진료를 보시는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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