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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계자 위마오춘 그는 누구인가?
    국제뉴스 2020. 7. 25.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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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마오춘 그는 중국의 충칭에서 1962년 태어났습니다. 

    천친 난카이 대학에서 역사학을 전공하였으며, 1985년 미국으로 건너가 버클리 캠퍼스를 거쳐서 한때는 미국 해군사관학교에서 군사 역사 교수를 역임하며 강의를 하였습니다. 중국계 미국인인 그를 왜 세계는 주목하고 있을까요?



    그는 트럼프 정부의 중국과 관련된 전략을 계획하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숨은 참모입니다.

    그의 말에 따르면 흔히 중국이 사용하는 외교적인 용어중 "윈윈", "상호존중" 같은 단어는 귀담아 들을 필요가 없으며, 그동안 미 정부의 판단착오는 중국 공산당과 중국 국민을 나누지 않은것이라고 주장하였다



    게다가 몇일전 중국입장에서는 충격적인 뉴스가 나왔는데요.

    바로 미국 휴스턴에 있는 중국 총 영사관을 72시간 이내에 폐쇄하라는 명령이 떨어진거였습니다.

    중국은 매우 충격을 받았고 그에 상응하는 보복조치를 내리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하지만 미국은 공격을 멈추지 않았으며, 화웨이에 대한 공격과 홍콩과 관련하여 중국을 전방위 압박을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현재 미국이 중국을 공격하는 다양한 방법들은 바로  위마오춘의 머리에서 나오고 있기 때문에 중국에서는 배신자라고 부르고 있는 실정입니다. 



    중국인이었던 위마오춘은 왜 이렇게 미국의 편에 서서 중국을 압박하고 공격하는 것일까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과거 그가 느낀 중국에서의 생활때문입니다. 

    그는 어린시절 중국의 미치광이 지도자였던 마오쩌둥이 벌인 문화대혁명 속에서 공산당의 무자비한 모습을 보고 극도의 혐오감을 느낀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성장하면서 미국의 소리(VOA)라는 방송을 몰래 들었고, 이때부터 자유주의에 대한 갈망이 생겼다고 합니다. 



    트럼프 정부 이전 시절에는 중국에서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미국내에 깊숙히 침투하게 되었는데요. 이는 결국 미국의 기술을 빼앗기며 각종 사회주의이념이 만연하였습니다. 중국이 분노를 할때 미국은 본인들의 이익마저 양보하며 중국을 달래는 정책을 했던게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정부가 들어서며 지금까지 많은 것들이 바뀌며 중국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는 위마오춘의 전략을 기반으로 하며, 전세계의 최대 위협은 중국의 공산당이라는 인식입니다. 

    최근 폼페이오 장관 역시 중국의 정부 대표를 주석(President)이라 부르지 않고, 공산당의 대표인 총서기(General Secretary)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중국 공산당의 약점을 정확히 알고 있는 위마오춘 전략에 의해서 점점 큰 성과를 얻고 있는 미 정부에서는 그를 가리켜 없어서는 안될존재라며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우리가 그 전까지는 중국에 대해서 너무 순진하게 생각했다며, 중국이란 나라가 부강해지면 자연스럽게 자유화가 될줄 알았지만, 이제 그런 시대는 끝이 났다고 오브라이언 국가안보 보좌관이 밝혔습니다.

    끝으로 그는 중국을 존경하지만 그것이 공산당은 아니라고 못박았습니다.

    앞으로도 미국은 위마오춘 같은 의로운 중국인들이 늘어날것이며 계속해서 압박하고 결국엔 중국의 공산정권이 무너지길 기대하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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