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의 자랑거리 이케아 & 아바 & 볼보

오늘은 스웨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은 스웨덴 하면 무엇이 가장 떠오르나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바이킹민족,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한국과 대결, 일반적으로 가장 유명한것은 복지국가라는 것입니다. 

맞습니다. 위의 내용들이 다 사실이지만 전 다른 자랑거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웨덴은 북유럽답게 울창한 삼림과 나무가 풍부하였으며 지리적 위치 역시 낮이 짧고, 밤이 길어서 집에서 자연스럽게 오래 머무는 환경이 조성이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집에서는 어두운 색보다는 밝은 색의 나무를 이용하여 가구를 제작하는게 일반적인 상황이었습니다. 이러한 환경을 이케아는 활용하게 되는데요. 북유럽풍의 가구문화를 유럽전역으로 전파하는데 특히나 엄청나게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내세워서 유럽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는데 성공합니다. 

대표적으로 완제품 가구가 아닌 DIY 즉 본인이 직접 제작하여 만드는 방식으로 공급을 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공장에서 조립 생산하는 과정 없으며, 납작한 형태로 포장하기 때문에 물류비를 아낄수 있었습니다.

부동산 가격이 저렴한 도시의 외곽지역에 매장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한번 이케아 매장을 방문한 고객 입장에서는 긴 시간동안 보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구매를 유도하는 시스템입니다. 

디자인은 화려함보다는 단순한 제품이 많으며, 설명서 또한 인쇄비와 번역비 절감 차원에서 그림으로만 되어있어서 오히려 고객입장에서는 쉽게 알수 있는게 특징입니다. 

위 사진에 나와있는 인물들은 스웨덴이 배출한 세계적인 혼성그룹인 ABBA입니다.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본인들의 첫 글자를 따 그룹의 이름을 만들게 되었는데요. 이 당시 스웨덴의 가장 큰 통조림회사와 이름이 같다보니 우여곡절 끝에 협상을 거쳐 결국에는 그룹이름으로 사용을 할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오래전데 결성되었고 지금은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었지만 지금도 노래를 들으면 신나는건 예전과 마찬가지입니다. 

대표곡으로는 댄슁퀸, 맘마미아. SOS, 치키치타, 이글, I Do, I Do, I Do, I Do, I Do 등등 너무도 많은 히트곡을 만들어 내었습니다. 

볼보는 그 전부터 안전함의 대명사처럼 여겨졌는데요. 

이는 볼보가 예전부터 다른 자동차 회사와는 다르게 다양한 사고 연구를 통해서 자동차를 만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볼보의 이미지는 튼튼한 자동차였지만 이제는 더 업그레이드된 사고를 미리 예방할 수 있는 안전한 자동차라는 이미지로 바꾸고 있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