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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공의 베이더우 시스템과 미국의 대응
    국제뉴스 2020. 8. 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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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공이 오래전부터 야심차게 준비해온 위성항법 시스템인 이른바 베이더우 시스템을 지난 31일 개통식을 하였습니다. 

    전세계의 리더가 되겠다는 야욕을 갖고 있는 중공은 이제 미국이 주도하고 있는 우주 위성항법에 대항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것이나 다름이 없는데요. 이는 후시진 환구시보 편집장이 망언을 한 핵무기 발언과 시기를 맞춘것으로 보여집니다.



    그간 미국은 자국의 GPS 시스템을 통한 질높은 정보수집과 미사일 정밀타격이 가능했었습니다. 그렇기에 중공이 생각할때는 반드시 위성항법 시스템이 필요했었습니다. 일례로 1996년 3월 중공은 대만대선을 앞두고 미사일 3발을 발사하였는데, 이를 간파한 미국이 GPS신호를 차단하면서 2발이 엉뚱한 곳으로 떨어지는 망신을 당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일을 계기로 중공은 최근까지 12조원을 쏟아부으면서 미국의 GPS 의존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해왔습니다.



    중국의 다음 야욕은 2030년까지 인공위성에서 핵을 발사한다는 무서운 계획까지 세워둔 상태입니다. 정말로 스타워즈 같은 시대를 만들겠다는 속셈입니다. 하지만 중국이 야심차게 내세운 베이더우 개통식에서 시진핑의 표정은 어두웠는데요. 이유는 다들 아시다시피 트럼프 대통령의 반중의지로 인해서 반도체공급 차단, 스파이 색출로 곤욕을 치루고 있기때문인것으로 유추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미국은 이미 작년 12월에 우주군을 출범시켰으며, 3월에는 공격용 무기체계를 실전 배치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주공간에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무인 우주 왕복선을 10년째 우주로 보내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고출력 극초단파 광선무기까지 탑재한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무기를 통해서 상대방의 위성에 있는 컴퓨터만 제거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GPS의 세대교체까지 진행중인데요. 기존보다 3배 더 정확한 GPS-3를 발사하였습니다.



    얼마전 08월 04일에는 미니트맨(대륙간 탄도미사일)을 공개하였는데요. 6,000km 이상 떨어진 태평양 사격장에 정확하게 명중시켰다고 밝혀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하였습니다. 한편 중국에서도 둥평16, 26 미사일을 발사를 성공적하였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처럼 미국과 중국의 미사일 대결에서 피해를 보는 입장은 대한민국일것입니다. 한마디로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격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미국의 편에 설것인가? 중국의 편에 설것인가? 결정을 해야할 시기도 올것같습니다.

    한편 미국방장관은 안보회의에서 현재 중국은 미국 안보에 최우선 위협이라며 만약 충돌제재가 실패한다면 반드시 싸워서 이길것이라고 발표하며 중국 공산당에대해 압박 수위를 높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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