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내정자 변창흠 어떤 인물인가?

현재 문재인 정권에서 김현미 장관의 뒤를 이어 구원투수로 등판하는 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 장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964년생으로 56세입니다. 경북의성 출신으로 학력은 서울대학교에서 경제학 학사, 도시계획학 석사, 행정학 박사를 취득하였습니다.

국교부장관으로 내정받기 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출신입니다.

한때 여러대학에서 강의를 하였으며, 서울시 도시개발공사에서 선임연구원 부연구위원을 지냈습니다. 

세종대 행정학과에서 주거복지와 도시개발 등 각종 모델을 제시하며 활동하다 2014년경에 한국도시 연구소장을 지냈습니다.

이처럼 많은 부동산관련 기관들에서 핵심적으로 활약을 해오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정책자문단 위원으로 활동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2014년 11월 SH공사 사장으로 임명되었으며, 학자출신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이목을 끌게 됩니다. 

하지만 2017년 11월 블랙리스트 작성등과 관련하여 경영진이 사퇴할때 함께 퇴진하였습니다. 

퇴진 이후에는 도시재생특별위원회 민간위원, 세종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원장으로 활동하기도 하였습니다. 

2019년 4월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으로 임명되면서 최근까지 활동을 해오다가 김현미 장관의 뒤를 이어 현재 국교부장관의 내정자가 되게 됩니다.

성향으로는 김현미 전 장관과 마찬가지로 규제와 세금에 대해서 같은 기조일것이라는것이 예상됩니다. 

일각에서는 오히려 더 매운맛 버전이라는 소리가 있기도 합니다. 

주택정책에 있어서는 주거복지가 제일 중요하다는 원칙을 내세웠습니다. 

대한민국사람이라면 그 중에서도 저처럼 서울에 사는 사람이라면 부동산 정책이 어떻게 될지 제일 관심이 있을텐데요. 아무쪼록 서민들이 마음 편하게 내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